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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와 관련된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합니다.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일반용, 음식물용, 재사용 봉투를 포함한 모든 봉투의 가격이 인상된다고 하니 미리 구매하시면 가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양시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정보
📌 2025년부터 인상되는 판매 가격은 5L 종량제 봉투는 180원에서 190원으로, 10L는 360원에서 380원으로, 20L는 71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되며, 50L는 1,760원에서 1,870원으로, 75L는 2,64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 2029년까지 연 6%씩 5년간 단계적 인상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입각한 쓰레기 종량제 시행 취지에 따라 부득이 종량제 봉투 등의 판매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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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준 전국 종량제 봉투 가격 비교
종량제 봉투 가격은 지역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아래표는 각 시,도의 판매 평균 가격으로 각 시, 군, 구 단위로도 가격이 다르므로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4년 기준 20리터 요금이 가장 저렴한 곳은 경상북도 청송군으로 140원으로 가장 쌌으며, 가장 비싼 곳은 경상남도 양산시로 950원으로 청송군의 약 6.78배 비쌉니다.
✔ 경기도 기준으로 20L짜리 쓰레기봉투 가격을 살펴보니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440원으로 가장 쌌고 군포시가 900원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와 파주시는 각각 840원, 800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지역별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각 지역의 쓰레기 처리 시설 운영비, 인건비, 운송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처리 비용에 맞춰 가격이 달라집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처리비용이나 청소 서비스 제공비용에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 또한 지자체마다 재정 여건이 다르므로, 일부 지역은 쓰레기 처리비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다른 지역은 비용 전액을 주민에게 부담시키기도 합니다.
종량제 봉투 사용을 절약하는 방법
쓰레기 봉투(종량제 규격봉투)는 매립 처리되며, 썩지 않거나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쓰레기를 담지 않으면 사용량은 크게 줄어듭니다 쓰레기 종류와 분리배출 방법은 아래와 같이 하면 도움이 됩니다.
1) 소각용 폐기물
◾ 음식물폐기물, 불연성폐기물, 재활용품을 분리한 후 남은 폐기물을 소각용봉투에 담아 배출
◾ 육류의 큰뼈, 닭·오리등의 털, 조개껍데기, 호두·밤등 견과류의 껍질은 소각용봉투로 분리배출
2) 음식물 폐기물
◾ 이쑤시개 등 음식물이 아닌 것은 반드시 제거 후 배출
◾ 물사료로 재가공 가능하면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
3) 재활용품
◾ 종류별로 내용물이 보이도록 투명한 봉투에 넣거나 묶어서 배출
4) 불연성 폐기물(공사장생활폐기물)
◾ 깨진 유리ㆍ깨진 형광등ㆍ깨진 도자기류, 집수리 등으로 발생되는 5t미만의 건축폐기물 등은 불연성 마대에 넣어 배출
| 구 분 | 예 시 |
| 쓰레기봉투(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있는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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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봉투(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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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씻어도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용기류 및 아래에 설명드린 재활용 분리배출 대상이 아닌 품목은 이제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 주시기 바랍니다.
✔ 품목 중 헷갈리거나 분리배출 가능 여부가 궁금하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내 손 안의 분리배출”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분리배출이 어려우신가요? 아래👇에서 바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 사용 시 주의사항
✔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됩니다.
✔ 봉투 색상이나 규격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는 환경 보호와 쓰레기 감량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구로, 올바른 사용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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